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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일 임신,출산정보

임산부 회 먹어되 되는걸까? 둘째맘의 경험 후기

by 담당자v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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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는 참 안되는것도 많고 조심해야하는게 많죠

특히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게 먹거리인데요

그 중 제가 가장 신경쓰고 조심하던게 바로 회랍니다

 

저같은경우 날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 연어나 참치, 흰살생선등의 회라거나, 육회나 사시미 같은것도 좋아하기에

임신초기에는 너무 스트레스였답니다

 

둘째때는 한번 격어봤다고 조금 덜하기는 했지만

두아이 출산하며 격은 내용과 제 생각을 말해볼까 합니다

 

 

 

 

 

 

 

 

 

임산부가 된 순간부터 안되는게 많습니다.

속설까지 다 합친다면 밥이랑 고기, 심심한 야채종류만 먹어야하나 싶은 생각까지 드는데요

 

입덧이 심하던 어느날,

연어회가 너무 당겨서 신랑에게 말하니 임산부에게 회는 절대 안된다면서 조금만 참으라 하더라구요

그 때 당시 너무 섭섭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중기이후로는 그냥 먹었어요.

다니던 병원 원장님이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신선도를 보며 먹어도 상관없다더라구요

 

 

 

 

 

 

 

 

그 때 배경을 보자면

가족모임이 있어 자주가던 횟집으로 향했는데

 

초기만해도 임산부 회 먹는건 안되는다는 신랑말에

꾹꾹 참으며 날것들은 입에도 대지 않았는데

적당히 안정기가 되고나니 참을수가 없었어요.

 

원장님도 허락하셨겠다 조금씩은 먹자 싶어 한입두입했던게

그후로도 종종 먹고있었네요

 

 

여기서 포인트는 믿을수있는 식당의 신선한 거라는거 !

 

 

 

 

 

 

 

 

임산부 회 먹지않는게 좋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죠?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생선회를 즐겨먹는 문화이지만
서양쪽에서는 생선을 날로먹는 일은 거의 없다고해요


익지않은 생선의 경우
박테리아에 감염되있을 확률이 높고
그로인해 식중독에 걸릴수도 있다는것이 이유인데
이때문에 서양사람들은 특히 임산부는
회나 초밥조차도 금한다고 하네요

 

 

 


 

 

 

 


저같은경우 원래 회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참고참다가 먹고싶어서

산부인과 정기검진에 갔을때 임산부 회 절대 먹으면 안되는 거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었는데요

 

원장님께서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아니지만
위생관리가 확실하지 않은경우 더욱 위험한것이기때문에
선도를 잘 체크해서 먹으면 크게 무리되지 않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생선회의 경우 싱싱하다면 먹는게 문제가 없지만
모든 해산물은
수은에 오염이 되어있을 가능성도 크기때문에
일정 수치 이상을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주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임신 중기 15주정도 이후
이제는 안정기라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조금씩 날것들은 먹었는데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자꾸 아른거리기는해서
자주가던 단골집으로만해서 가고
가서도 특히 신경써달라고 말을 했던거같은데
아직은 탈이 난적이 한번도 없이
무탈하게 지내고있는지라 다행이예요

 

요즘은 종종 양껏 먹으려고 시도하다가도
알고그러는건지 태동으로 퍼퍼퍽 신호를 주는 아이덕분에
그래그래 자제해야지 하기도 했었는데
모유수유가 끝날때까지는 적정량을 조절하다

모든게 자유로워진 이후 맘편이 먹고있답니다

 

 

 

 


 

 

 

 

 

임신중에는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진다는건
다들 알고계시는 사실일거예요

 


그래서 똑같이 먹더라고 조금더 그로인해
세균이나 박테리아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때문에

항상 몸상태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같은 음식을 먹는다 하더라고
그날그날의 컨디션에따라 면역력이 또 다르게 작용할수있는 부분이기에
본인이 스스로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음식의 컨디션또한 잘 확인하며 먹는게 최선입니다

 

상황에따라 잘못먹게 될경우
급성장염이나 장내질환으로 일해
설사를 한다거나 구토까지 하게될수 있는데
이런것들은 분명 태아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엄마의 몸이 힘든건
아이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때문에
이런상황을 예방하기위해서는
조심하거나 확실치 않다면
아예 섭취하지 않는게 좋을수가 있답니다


저같은경우 원체 장이 튼튼해서
장염이나 식중독같은건 피해가는 체질인지라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먹는거라지만
평소 예민한 체질이었다거나
같은걸 먹어도 설사를 하거나 배탈이 나는경우가 많았던
사람이라면 저는 그냥 출산후 먹는것도 좋은 방법

 

 

 


 

 

 

 


너무 먹고싶다면 아예 날 생선보다는
살짝이라도 조리한 것들로 입가심을하고
깔끔하게 조리하는 확실한곳으로 선택해서 먹는게 좋아요

 

저도 일반 포장마차나 막횟집은 피하게되고
(특히 어시장같은)
유통과정이 확실한 고급회정식집으로만 가서 먹고있는데
사람에 따라 유별나다는 생각을 할수도있지만
혹시모를 장염이나 식중독으로인해
엄마와 태아의 생명까지 위협하는것보다는
이런식으로 스스로를 챙기는게 훨신 낳습니다.

 

 

 


 

 

 

 

임산부 회 말고도
씻지않은 고기나 덜익힌 고기를 잘못 섭취하게 될경우도
톡소플라즈마 라는 기생충에 감염 될 수있습니다.

 

이 균의 경우 태반을 통과해 태아에게
치명적인 기형까지 불러올수가 있기때문에

음식을 섭취할때는
청결과 선도를 늘 체크하는 습관을 하지시는게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내는 하나의 필수요소입니다.

 

 

 

 

 

 

 

뿌리음식을 먹을떄도
다 껍질을 제거해 흙이 확실히 없어졌는지를 확인하거나
깨끗하게 씻어 청결한지를 확인해야하는데

미생물이 가장 건강하게 번식하는 환경또한
토양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때문에 육고기와 생선의 청결외에
야채의 청결과 선도까지 모두 챙기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건 예민한게 아니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기때문에
잘 챙겨야 한답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더 신경써야하는거 알고계시죠?
왠만한거 괜찮아 괜찮아 주의인 저조차도
여름에는 날음식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임산부 회에 대한 경험과 위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참고하시어 요령있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추워진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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